한화 더 플라자, '불멍 패키지' 출시
[사진=더 플라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이 스위트 객실에 모닥불 캠핑 감성을 접목한 ‘불멍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SNS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 불멍은 ‘불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다’의 줄임말이다. 패키지는 ‘서울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모닥불 캠핑’을 콘셉트로 구성했다. 광화문, 덕수궁, 시청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에 전기 벽난로를 통해 장작불을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즐기는 연말연시와 달리 소중한 사람들과 안전하고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호텔 객실이라는 안전한 공간에 야외 모닥불 캠핑 콘셉트를 접목한 실내 불멍 개념의 새로운 휴식 형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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