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투자證“S-Oil,내년 업황 개선 기대감 ↑”

증권 입력 2020-11-26 08:20:06 수정 2020-11-26 08:33:4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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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메리츠투자증권은 26일 S-Oil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19 (COVID19)  수혜업종 중 하나로 2021년 업황 개선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노우호 연구원은 “2020년 COVID19 백신 성공 확률 상승과 21년 치료제 보급 가능성으로 최근 정유 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 Post COVID19 수혜 업종에 대응 전략이 필요한데, Post COVID19의 경기 정상화 흐름에서 정유업종이 수혜업종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횡보하던 WTI는 42 달러/배럴 이상에 안착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S-Oil의 이익 흐름 또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 4분기 영업이익 1,504억원(흑자전환 QoQ)로 올해 첫 턴어라운드,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1.2조원(흑자전환 YoY)으로 정유산업 주도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21년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석유화학 가동률 회복과 투입원가 하락의 긍정적 효과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 이익 체력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2~3년간 Capex 지출 부담이 적다는 점, 향후 배당 사이클로 선순환 구조 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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