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명문 학군 아파트 인기… ‘범어 마크써밋’ 11월 13일 조합원 모집

S경제 입력 2020-11-13 10:22:3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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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수요자 증가…우수한 면학 분위기 갖춘 지역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8개동, 총 967세대 초고층 대단지

[사진= 범어 마크써밋]

최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명문 학군을 품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명 학군을 품은 지역이라면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나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국내 대표 명문 학군 지역인 서울 강남·목동,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 전주 완산구 등은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집값 상승을 이어가는 편이다. 이 일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일 경우, 높은 웃돈이 붙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유명 학군과 인접할수록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탄탄한 입시 관련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국내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만큼, 학세권 아파트의 위세는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범어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범어 마크써밋1113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지상 최고 458개동, 전용 74·84아파트 807세대와 전용 50~63오피스텔 160실 총 967세대(예정)로 구성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 대구여고, 대구중앙중·, 청구중·고 등 명문 학교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어 맞춤형 자녀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도보권인 동천초등학교의 경우 안심 통학길을 갖추고 있으며,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 역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범어 마크써밋은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및 범어사거리에 닿을 수 있으며, 반경 100m 내 지역 곳곳으로 향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동대구역과 동대구 버스터미널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

 

여기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대구-광주선 달빛내륙철도 등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대내외적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가까이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하나로마트, 시네마M, 대구시립수성도서관, 경북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대구고등법원, 수성구청, 대구시청, 동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두루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 여건이 조성돼있다. 또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 여러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범어 마크써밋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구조를 기반으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거리와 4Bay 설계는 조망·채광·통풍성을 극대화화며, 발코니 확장(무상)과 펜트리 및 드레스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최고 45층 높이에서 오는 탁 트인 전망을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에 더해 단지 내에는 고품격 쇼핑 시설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한편, 범어 마크써밋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위치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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