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앱에서 홈클리닝 예약"…대우건설-주거서비스 3사와 업무협약

부동산 입력 2020-11-02 10:27:09 수정 2020-11-04 16:59:4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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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백정완(왼쪽 두번째)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대우건설 본사에서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미소, 세차왕, 째깍악어 등 주거서비스 3사와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에 주거서비스 3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특별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입주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에 맨 처음 도입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3월 `뉴푸르지오`를 론칭한 이후 푸르지오만의 스마트홈 기술과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은 모델하우스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입주 도시락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챗봇 서비스, 증강현실(AR) 가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백정완 전무는 "최근 아파트 입주 트렌드를 분석해 각 업계를 선도하는 주거서비스 3사와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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