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국내 최대 '2020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11/19.목) 초대합니다

산업·IT 입력 2020-10-27 12:05:59 수정 2020-11-18 11:06:57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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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박희재 산업기술보호협회장 참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안전략' 제시

왼쪽부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서울경제TV]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업보안의 비즈니스 활용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행사가 열린다.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목) 서울 상암동 DMS 1층 스튜디오에서 '2020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산업보안한림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컨퍼런스 메인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가 나아갈 보안전략'으로, 3개 세션으로 나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산업보안에 대한 대응방안과 그에 따른 국가미래 발전 방안을 공유·논의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코로나 팬데믹시대 재택근무 보안대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재택근무와 관련, 법·제도 정비와 기업이 어떻게 해야 보안이 확보된 재택근무를 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이 제시된다. 두 번째 세션 '보안전담 임원 및 조직의 역할'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이 입법 발의한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보안전담 조직 필요성 및 임원의 역할, 마지막 세션 '해외 법적 소송 시 기업의 기술보호 전략'은 해외에서 법적 소송 시 국내 기업의 기술유출 방지와 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국가정보원은 한국산업보안한림원(이하 한림원)과 함께 2018년도부터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국정원은 이를 통해 산업기술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기업의 선진 보안기법을 전파, 기업 간 공유함으로써 국가차원의 보안수준 업그레이드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개별 기업들이 고민하던 중국 등 경쟁국의 핵심인력 기술 탈취 사례 및 대응방안 등을 발표해 관민 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언택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경제TV 유선방송(채널 156)과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중계되고, 포털(네이버, 다음 등)과 증권사HTS로 관련 기사가 송출된다.

 

[2020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


-주최 : 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 한국산업보안한림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후원 : 서울경제TV

-일시 및 장소 : 11월 19일(목) 오후 2~5시(3H) 서울 상암동 DMS 1층 스튜디오

-문의 : 서울경제TV 포럼 사무국 (02) 3153-2610.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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