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최중심 메디컬상가 '중앙메디컬타워' 눈길

S경제 입력 2020-10-19 10:38:04 박진관 기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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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바로 앞, 대로변 사거리 코너로 가시성ㆍ접근성 좋아

수청지구 1만3000여가구, 구도심 1만1000여가구 배후수요 자랑

사진= 중앙메디컬타워 제공

최근 정부의 고강도 아파트 규제로 상가 등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배후수요가 탄탄한 관공서 주변 메디컬상가 등 특화 상가에 몰려드는 투자자들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상가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충남 당진시의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당진시청 바로 앞에 프리미엄 메디컬 특화 상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주식회사 당진엠개발이 당진시 수청동 대덕수청 택지개발지구에서 지역의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중앙메디컬타워'.

 

한국투자부동산신탁사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인 이 상가는 지하 6~지상 10층에 연면적 17,308㎡ 규모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시설을 유치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물론 검진센터 및 의원 개원 예정의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중앙메디컬타워의 또 다른 장점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우선 상가가 당진시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당진시청 신청사는 물론 수청지구 13000여 가구, 구도심 11000여 가구를 잠재수요층으로 품을 수 있다.

 

여기에 당진시청을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이뤄지면서 당진의 주거 및 상권의 중심축이 기존 구도심에서중앙메디컬타워가 들어서는 수청지구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일반적으로 새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는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최신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고 주거환경도 구도심에 비해 뛰어난 만큼 소비력이 강한 지역의 고소득층이 주로 유입되면서 상권이 조기에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중앙메디컬타워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수청지구도 구매력이 뛰어난 소비층의 유입으로 당진 최대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PF(Project Financing)를 주관하고 있는 부국증권에서도 이 상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중앙메디컬타워는 당진신터미널에서부터 당진시청을 가로지르는 중심 차선인 동부로 8차선과 남부로 6차선인 2개의 대로를 접하고 있는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교통이 원활한 경우 서울까지 5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당진~대전ㆍ천안 간 고속도로와 당진 최초의 전철역인 서해안 복선전철 합덕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층별 권장 업종은 건축개요상 지하 1층이지만 대로변상 1층인 곳에는 약국과 자동차전시장, 지상 1~2층은 가전 양판점 및 A/S센터와 프렌차이즈 카페 등이며, 3~8층은 검진센터와 및 메디컬(의원)센터, 9~10층은 커뮤니티 근린생활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에 메디컬 건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공기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건축심의 단계부터 함께 협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센터로서의 기능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 계약자에겐 TVㆍ냉장고ㆍ건조기ㆍ세탁기ㆍ스타일러ㆍ노트북ㆍ인덕션 등을 사은품과 함께 특별 경품행사를 통해 통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상담만 받아도 상품권이나 증정품을 제공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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