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공공분양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8일 공개

부동산 입력 2020-10-07 09:48:1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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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은 대전도시공사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59~84㎡, 총 1,11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로 구성된다. 


일반공급물량은 166세대로,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이다.


갑천지구 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다.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1.5km 거리에 있다.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이 있다.


학군으로는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 자연환경으로는 갑천이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갑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 덜레기 근린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진잠천, 호수공원 등도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세대 안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지하 2층에는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공용)도 배치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이어진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세대주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됐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인 경우에는 1순위 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납입해야 하는 기준도 있다.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만큼 전체공급물량의 85%가량이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279세대) △노부모부양(56세대) △다자녀(112세대) △신혼부부(335세대)로 구분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마련됐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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