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 한신더휴’ 평균 청약경쟁률 15.33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부동산 입력 2020-09-24 08:44:47 정창신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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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신공영의 안양 비산 한신더휴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2~23일 이틀 동안 진행된 안양 비산 한신더휴’ 1순위 청약 결과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6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5.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2A 타입의 17.751이었다. 타입별로는 48타입 15.131 62B 타입 14.221 등이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 홈페이지에 누적 10만여 명의 방문자가 몰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각종 생활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비산사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인데다, 월곶-판교복선전철·수도권 1호선 안양행정타운역 신설 계획 등 다수의 교통망 확충사업이 예정돼 있어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는 지하 3~지상 25층 아파트 2개 동, 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105, 정당계약은 같은 달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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