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공공디벨로퍼 ‘공공주도 주택공급 방안’ 토론회

부동산 입력 2020-09-15 10:16:01 수정 2020-09-15 10:27:4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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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공급방안’ 토론회 포스터. [사진=LH]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LH가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국회의원 진선미, 조응천, 강준현, 김교홍,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방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허영, 홍기원)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도시주택공사(SH)·경기주택공사(GH) 등은 토론회를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공공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디벨로퍼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했다. 성남시 공공주도 재개발 등의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필요성, 추진 효과, 개선방향 등을 제언했다.


정부는 지난 8·4 공급대책을 발표하며 ‘공공참여형 고밀도재건축’을 도입하고 3기 신도시 등 기존 사업의 고밀화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H·SH·GH 등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사업주체들은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 공공재개발, 3기 신도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진선미TV’를 통해 생중계됐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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