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감소, 지난해보다 5배 늘었다
올해 들어 감소한 자영업자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5배(4.9배) 많은 12만7,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에서도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감소폭(17만5,000명)이 컸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증가(+4만8,000명)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작년(+11만3,000명)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큰 폭의 자영업자 감소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한층 심화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자영업자 대상 정부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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