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이요법 전문 플랫폼 '키토테이블' 론칭

산업·IT 입력 2020-09-08 14:54:14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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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토테이블]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건강 식이요법으로 키토제닉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키토제닉 관련 정보와 전문 브랜드를 모은 온라인 플랫폼 키토테이블이 정식 론칭했다.


키토테이블은 2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키토제닉 커뮤니티를 비롯해 유관 기업, 요리 연구가, 기능 의학 전문의, 전문 인플루언서 등이 모여 키토제닉 종합 포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쇼핑, 레시피, 키토가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토테이블은 식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명 요리 연구가의 키토제닉 식단 레시피를 종류’, ‘재료’ ‘나라’, 테마등의 주제별로 선별해 제공한다. 각 메뉴 안에는 조리 방법 및 소요 시간, 영양성분 비중, 난이도를 함께 표기해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하단에는 관련 상품이 함께 리스팅돼 필요한 식재료를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키토제닉 식이요법에 대해 맹목적으로 살이 빠진다는 허위, 과대, 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상품 평가 기준 키토스코어도 자체 개발했다. 키토제닉, 저탄수화물, 무항생제, 비건, 글루텐 프리, 동물복지 등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키토스코어는 키토테이블 내 모든 상품에 기재돼 있다.


키토테이블에는 현재 20여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방탄커피, 탄산수, 음료, 정육계란, 수산물채소, 김치, 오일버터소스, 간편식,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해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키토가이드를 통해 의학 전문의의 칼럼도 제공한다.


키토테이블 관계자는 최근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실천하려는 분들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이와 관련된 잘못된 내용도 많이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본인의 체질과 상황에 맞게 식단을 구성해야 보다 안전하고 무리없이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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