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첫 ‘포레나’ 1순위 마감 성공
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처음 선보인 포레나 아파트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92가구 모집에 1만8,831명이 몰리며 평균 48.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11.5대 1로
전용 △119㎡에서 나왔다. 뒤이어 △101㎡(90.6대 1), △84㎡A (49.7대 1) △84㎡B(18.7대 1) 순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순천의 분양시장이 잘되고 있긴 하지만, 기대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순천에 처음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에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21~23일까지 사흘간 체결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80만원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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