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초·중·고 원격 수업 지원 강화…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산업·IT 입력 2020-08-26 11:32:35 수정 2020-08-26 13:56:12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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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에 인터넷 속도를 무상으로 증속하는 등 원격 수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수도권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속도 저하로 인한 온라인 화상수업 지연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사 스쿨넷 서비스 이용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 대상 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스쿨넷은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가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스쿨넷을 이용 중인 전국 4개 교육청과 산하 초중고 3,460개교는 500Mbps 속도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 LTE, 5G 모바일 이용 고객은 연말까지 EBS 10개 서비스와 주요 교육사이트 7개 웹/앱 접속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 학습을 이어가는 전국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교육과 학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보유한 통신 기술과 자원을 적극 지원한다함께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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