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WHO “‘폭발참사’ 베이루트 내 병원 절반 기능 못 해”

전국 입력 2020-08-13 20:05:56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의료시설 중 절반가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베이루트 내 병원 등 의료시설 55곳을 평가한 결과, 50%가 약간 넘는 시설이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레바논 병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와 폭발 사태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한계가 많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레바논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하루 300명을 넘어서며 더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베이루트 항구 폭발사고로 개인보호 장비와 의약품 등이 담긴 컨테이너 17대가 손실돼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