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닭 100마리 후원·조리법 전수…자영업 돕는다
김원길(오른쪽) 바이네르 대표가 29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에 있는 '닭한마리' 음식점 앞에서 식당 관계자들과 함께 기증한 야채 등을 들고 무료 시식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바이네르]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29일부터 이틀간 자영업자 돕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김 대표는 "29일과 30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에 있는 음식점 '닭한마리'에서 직접 음식 조리법을 전수하는 동시에 무료 시식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닭 100마리를 비롯 롱그린10킬로그램, 자색양파10킬로그램 등 7종 야채를 후원했다.
김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사태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자영업자들이 코로나를 멋지게 이겨내고 작은 음식점들이 명문 맛집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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