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혜 입은 은평구, ‘구산역 코오롱 하늘채’(가칭) 조합원 모집

S경제 입력 2020-07-24 09:00:46 유연욱 기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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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즈건설㈜ 제공

서울 은평구 역촌동 부근에 위치한 구산역 코오롱 하늘채(가칭)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 8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44, 59A, 59B, 74A, 74B 등 총 623가구(임대주택 173가구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3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은 걸어서 10분만에 이동 가능하다.

 

특히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연결될 경우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쾌속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GTX-A노선은 노선이 직선화돼 평균 속도는 시속 100km, 최고 속도는 200km에 달해 일반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나 김포, 인천 국제공항 이용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은 이마트, 롯데몰 은평, 이케아 고양, 스타필드 고양, 연신내 로데오거리와 가깝다.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대형 종합병원인 가톨릭 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전문진료센터도 있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셀프 세차장이 마련될 계획이며 자녀 가구를 위한 내신전문학원, 영어유치원, 키즈 카페 등이 있다. 예일초등학교, 대조초등학교, 은평중학교, 예일여자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이 반경 500m 안에 위치하고 있다.

 

업무대행사인 와이즈건설㈜ 관계자는 “와이즈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서울시 중구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구산역 코오롱 하늘채(가칭)도 확신을 갖고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산역 코오롱 하늘채(가칭) 홍보관은 고양시 원흥역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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