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 입력 2020-07-17 11:11:1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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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 [사진=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는 17일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복합용도개발 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 시설(생활숙박시설)로 구성돼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8에 지하 7~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고품격 주거복합타워로 공급하는 만큼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인다. 먼저 주거 시설(생활숙박시설)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지상 7~17층에 전용면적 59~84185실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선보인다.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입주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체의 생활가전이 제공되는 고급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삶의 품격을 높이고 여유를 더하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파비오 더 씨타 업무시설(오피스)은 지상 4~17층에 조성되며 수원 인계동 대다수의 기존 건물 단점을 보완한 희소가치 높은 비즈니스 맞춤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무특성에 따라 조합 및 분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전호실 복도 벽체 및 출입문 등 공용부 투명 강화유리로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게다가 입주사들과 입주 기업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입주사 확인이 용이하도록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설치하는 등 특화 시스템도 갖췄다.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은 밀라노스타일의 차별화된 컨셉을 적용해 수원을 대표할 단 하나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키테넌트인 메가박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키테넌트가 입점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은 업무시설(오피스)의 직장인들, 주거 시설(생활숙박시설)의 입주민 등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해볼 만하다. 수원시청, 영통구청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약 34,000여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등 수원시 내 가장 많은 사업체 및 종사자수를 가진 인계동 핵심입지에 들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비오 더 씨타는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가 디자인에 참여한다.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밀라노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및 수원에 없던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한편 파비오 더 씨타가 들어서는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는 수원시 최초로 대형 백화점 브랜드가 세워진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곳이다. 이렇다 보니 향후 파비오 더 씨타가 준공되면 수원 인계동 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원시청역(분당선) 1, 2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GTX-C노선(계획), 수인선(개통예정) 등 교통호재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거주민도 다 아는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곳은 상권, 교통등 빼어난 입지에다 고품격 주거복합타워로 선보여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똘똘한 부동산을 찾는 분이라면 눈여겨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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