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우아한형제들 MOU, “포레나에선 로봇이 치킨배달 한다”

부동산 입력 2020-07-02 17:07:16 수정 2020-07-02 17:09:34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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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오른쪽)과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배달로봇을 가운데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2021년 2월부터 ‘포레나 영등포’ 아파트 단지에 배달로봇을 도입한다.


한화건설은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포레나(FORENA)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은 포레나 아파트에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입주자가 음식을 주문하면,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자율주행 로봇이 문 앞까지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실내 배달로봇 이미지. [사진=한화건설]


배달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층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동 동선을 결정해 세대 앞까지 도착하는 것이다. 음식이 문 앞에 도착하면 입주자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배달로봇 서비스는 ‘포레나 영등포’에 최초로 적용된다. 이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는 2021년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한화건설은 아파트 내부 턱의 높낮이 차를 없애고, 모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한화건설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보안을 높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배달로봇 서비스를 마련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돼 언택트 시대에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레나 입주민의 경험이 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규상품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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