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부회장, 롯데백화점·마트에 이어 쇼핑몰도 책임진다
롯데자산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
롯데자산개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사업 재편 나서
롯데자산개발 대표에 오른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사진=롯데쇼핑]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의 대표를 겸직한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 및 사업 재정비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유통BU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사업 방향성에 대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사업방향을 조정하고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을 실시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생존 전략을 새롭게 짠다. 롯데자산개발 측은 "새로운 전략을 통해 수익구조개선은 물론 장기적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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