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폴더블폰 경쟁…삼성·화웨이에 MS까지

산업·IT 입력 2020-06-17 14:57:39 수정 2020-06-17 19:08:54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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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8월 폴더블폰 차기작 ‘갤럭시폴드2’를 공개하는 삼성전자에 이어 화웨이와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하반기 폴더블폰 대전에 참전합니다. 
 
삼성전자는 8월 5일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폴드2를 공개합니다. 이 제품은 전작인 갤럭시폴드보다 내·외부 화면이 커지고 디스플레이를 UTG인 초박형유리로 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가 3분기 폴더블폰 차기작인 ‘메이트X 2’ 준비 중입니다. 차기작은 기존 바깥으로 접히는 ‘아웃폴딩’이 아니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메이트X2에 스타일러스 펜을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3분기 ‘서피스 듀오’를, 모토로라는 9월 ‘레이저2’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역시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 개막한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제조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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