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더블역세권 ‘영등포자이르네’ 6월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0-06-12 08:19:1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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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르네' 일러스트 조감도. [사진=자이S&D]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개통 예정)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르네6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자이S&D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가 적용되는 단지다. 

 

영등포자이르네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 일대에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공동주택으로 선보인다.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1756 일대에 지하 2~지상 20, 3개동, 21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49중소형 단일면적 4(A~D)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1~지상 1층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업시설은 212가구의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앞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고객까지 확보하고 있다. 향후 신안산선(대림삼거리역 예정)개발과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일대가 상업업무 중심지역으로 변모할 예정이이어서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역세권 입지와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한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예정)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어 구로디지털단지 및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 10분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

 

시흥대로변에 연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차량이동도 용이하다. 2022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마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내 상업시설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 영림초를 비롯해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고등학교가 단지 1km 안팎으로 있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공동주택으로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해 희소성이 높은 2룸 중소형 아파트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을 확보했다. 내부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세대 현관 추가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청약규제에서 자유로운 공동주택(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지역·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 면제를 받을 수도 있다.

 

영등포는 서울 2030도시기본계획 상 강남·여의도와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된 이후 영등포뉴타운, 쪽방촌과 집창촌 등 재개발 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사업지 주변은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81%로 지난 2016247가구를 마지막으로 입주가 전무했던 지역으로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역세권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예정) 개통시 더블역세권 입지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거 상품이며, 자이르네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전용률과 특화된 평면 등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설계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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