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희소성 갖춘 비규제 단지 '눈길'

부동산 입력 2020-05-20 16:55:1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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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이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정책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비규제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쌍용건설이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오피스텔의 경우 576실 모집에 2,366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4.2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에 성공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는 오피스텔이라 청약에 대한 자격조건이 아파트보다 유리해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도심 내에서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청약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며 완판된 것으로 업계는 판단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계속됨에 따라 서울 및 규제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규제지역 내에 있더라도 비규제상품의 경우 청약가능여부나 대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도심 내 주거상품을 찾는 분이 계신다면 눈여겨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의 주거 선호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종로구 구기동에 새로운 주거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쌍용건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46-11필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을 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3, 4개동, 전용면적 82~84, 5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청약조건이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 등 당첨자 관리제도도 없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기존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LTV가 최대 40%까지 적용된다.

 

게다가 이 단지는 구기동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 주거시설이라는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기동은 서울 내 대표부촌이지만 노후화된 주거시설이 많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구기동과 인근 평창동의 경우 신규공급물량이 전무해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무려 97.73%에 달한다.

또한 종로구의 경우 2017경희궁자이가 입주한 후로 새로운 주거시설이 나오지 않아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73.66%로 높은 편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동측, 북측, 서측 3면이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측에는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서울 주요산과 인접해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4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상쾌한 주거생활 및 미세먼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환경을 보면, 도보 1분 거리 내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다국적 다문화 시대 국제적 지성인을 육성한다는 교육이념을 지닌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으며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또한 고급주택, 고가주택 등 다양한 공동주택 시설들이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인근에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에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선보여 아파트에 비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보니 실수요자 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게다가 구기동에 오랜만에 나오는 주거시설이라는 입소문까지 퍼지며 견본주택이 오픈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청약관련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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