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적금 0%대 본격화…수익률 높은 인천 오피스텔 주목

S생활 입력 2020-05-14 13:48:50 수정 2020-05-14 13:49:25 유연욱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기본금리 및 정기예금 모두 0%대 하락

코로나19 사태로 추가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스타필드 청라, 청라하나금융타운 등 호재 풍부

사진=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제공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0%대로 들어서면서 수요자들이 수익률 높은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달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했다. 예금 금리는 0.1~0.2%포인트, 적금 금리는 0.1~0.4%포인트 낮아졌으며 정기예금 뿐 아니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줬던 정기적금 기본금리도 0%대로 하락했다.

 

앞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도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으며, NH농협은행도 예금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내렸다. 우리은행은 일부 비대면 수신상품 금리를 조정했고 지방은행과 외국계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도 수신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는 대다수가 0%대로 떨어졌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2%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한은도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상황이 이렇자 예·적금의 매력을 못 느끼는 많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하 5~지상 24,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인 역세권이며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도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북청라IC, 북인천IC가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사업지 주변으로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 및 연수인구 최대 18,000여명의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이 가깝고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조성 예정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도보권 내에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스타필드 청라도 건축허가 교부가 완료되면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스타필드청라가 제출한 건축 허가 신청서에 대한 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총 165000㎡ 부지에 들어서며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완공되면 최대 4,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생산 및 부가 가치 유발 효과까지 겹쳐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대규모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경우 높은 미래가치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및 배후수요 확보가 이뤄진 만큼 그 가치가 더 높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