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총선 압승에 부동산 안정화 대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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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4·15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함에 따라 집값 안정을 기조로 한 정부 정책은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여당이 절반을 넘는 의석 확보로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되면서 종합부동산세 등 다주택자의 과세 강화 정책은 물론 3기 신도시 건설, 분양가 상한제 등의 기존 정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집값이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여기에 총선 후 규제 완화를 기대했던 다주택자들의 실망 매물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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