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하락 신호탄? …잠실 트리지움 17억 급매

부동산 입력 2020-03-26 17:00:02 수정 2020-03-26 21:13:23 지혜진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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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아파트 전경.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앵커] 

잠실 집값을 이끄는 이른바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에서 시세보다 3~4억 원 낮은 매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이를 두고 집값 하락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요. 지난 6일 리센츠 아파트(전용 84) 16억 원에 거래된데 이어 최근엔 트리지움 아파트 급매물이 17억 원에 올라왔습니다. 정말 집값 하락이 시작되는 걸까요. 지혜진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잠실 지역 집값을 이끌고 있는 이른바엘리트아파트.

어제(25) ‘엘리트가운데 트리지움 아파트 전용 84㎡ 매물이 17억 원에 올라왔습니다.

 

앞서 리센츠 아파트가 16억 원에 거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잠실 부동산시장이 하락장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그런데 또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등장하자 하락론에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싱크] 잠실역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집값들이 17억이면 예전 같으면 올라가는 장에서는 벌써 계약이 됐을 텐데. 조금 더 떨어질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들을 하세요. 이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긴 한데 좀 더 지켜봐야겠죠

 

공인중개사들은 이번에 나온 매물이 상대적으로 비인기 동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엘리트아파트 모두 3,000~5,00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여서 동별로 가격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업계에선 집값 전망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다만 얼어붙은 매매시장 분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같았습니다.


서울경제TV 지혜진기자입니다. /heyjin@sedaily.com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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