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6명 추가…총 9,0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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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03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0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76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해외유입은 2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총 171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수는 이달 첫째 주(1∼7일) 4명, 둘째 주(8∼14일) 18명, 셋째 주(15∼21일) 74명으로 3주간 18배 넘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4명, 부산 2명, 대구 31명, 인천 1명, 경기 15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41명 늘어 총 3507명이며, 현재까지 120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32만4,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5,440명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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