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법인세·상속세 인하 주장
국회에 40대 입법 개선과제 제출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법인세 인하를 주장했다.
23일 국회에 경영계 요구를 담은 경제·노동 분야 40대 입법 개선과제를 제출했다. 경총은 총 37페이지 분량의 건의서에서 경제·노동 관련 8대 분야 40개 개선 과제를 추려 소개하고 구체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건의서에서 경총은 기업 활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업 경영의 안정성과 영속성 확보를 위해 감사 선임 시 3%룰을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25%로 인하, 상속세 공제요건 완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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