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日 롯데 회장 취임…호텔롯데 상장 속도

산업·IT 입력 2020-03-19 15:12:21 수정 2020-03-23 14:24:43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릅니다.


롯데지주는 전날(18일) 오후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신 회장이 4월 1일자로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격호 회장, 신동빈 부회장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신격호 회장이 2017년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회장직은 공석으로 유지돼 왔습니다.


이번 취임에 따라 신 회장은 한일 양국 롯데의 경영을 책임지는 원리더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으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6년에 걸친 경영권 분쟁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름에 따라 호텔롯데의 상장 작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