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고용률 역대 최고…운수·창고업 급증

경제·사회 입력 2020-03-11 14:16:08 수정 2020-03-11 22:57:40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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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2월 취업자 수가 49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15~64세 고용률은 66.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직자도 약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취업자가 49만명 넘게 증가하며 15~64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1일) 발표한 ‘202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9만2,000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7달 연속 30만 명대 이상 증가 폭을 이어갔습니다.


이중 15세 이상 고용률은 60%로 월간 통계를 작성한 1982년 이후 같은 달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3%로 1989년 이래 동월 기준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과 배달 음식 이용이 늘며 운수·창고업이 10만 명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지만,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1만4,000명 느는데 그쳤습니다.


산업별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20만2,000명 늘었고, 운수 및 창고업, 농림어업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도·소매업에서는 취업자가 10만6,000명 감소했고 정보통신업과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 등도 감소했습니다.


취업 시간대로 보면 일시 휴직자는 14만2,000명 증가해 29.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무급휴직을 하는 인구가 많아지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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