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시설 코로나19 차단이 현시점서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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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보건당국이 “집단시설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차단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71.7%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성남에 있는 분당제생병원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는 입소자와 종사자 총 117명 중 49명이, 경산 행복요양원에서는 총 53명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300여명으로 대구 전체 확진자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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