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비상금 대출' 출시…최대 300만원

금융 입력 2020-03-05 17:03:18 수정 2020-03-05 17:05:15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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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하나은행은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 온라인 금융 상품이다. 직업, 소득 중심의 전통적인 대출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신용 등급만으로 1년만기(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 통장(한도 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과 소득이 있는 신청자는 물론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나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생활 속 소액 결제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특별한 서류 준비 없이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된다.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함으로서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 실행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브랜치 △디지털 제휴처(PASS, 시럽, 배민사장님광장 등) 4가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도 조회와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모바일 브랜치를 통해서는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이용자들도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브랜치를 이용하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손님들도 먼저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으며, 통장 개설과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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