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주택공사 1,368억원 수주…인천 더리브 665세대 신축
이테크건설이 인천 도화동에 짓는 '도화동 더리브' 조감도. [사진=이테크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테크건설은 28일 인천 도화동에 1,368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 현장은 아파트 345세대와 오피스텔 32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주변에 GTX-B 노선(인천시청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주안 2-4동 재개발촉진지구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주변지역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포레나 인천 미주홀, 주안 캐슬앤더샵 에듀포레, 주안 센트레빌 등이 최근 100% 분양률을 기록했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지난해부터 ‘더리브’ 브랜드를 내세워 신규수주와 매출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토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도화동 더리브’는 5월에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해 2023년 9월 입주가 예정됐다. 이테크건설은 올해 가이던스로 신규수주로 2.16조를 제시했다. 사업부별 수주계획으로는 국내 플랜트 1조 원, 해외 6,000억 원, 토건사업 5,600억 원이다. 지난해에 2019년도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목표 1.6조 원 대비 106.2% 달성했으며 신규수주 1조9,000억 원 대비 93.7% 달성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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