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ELS 5종 출시…청약 마감일 ‘28일 오후 1시’

증권 입력 2020-02-26 13:53:2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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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다양한 예상수익률의 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1275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5.5%로,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74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12.1%로,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리자드 ELS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셀트리온 보통주이고,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5%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로,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해당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얻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기 때문에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36.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만기 1년에 조기상환주기 3개월의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넷플릭스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도 함께 출시했다. 


이들 상품의 청약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1시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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