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8일간 3,230억원 지원

금융 입력 2020-02-21 16:30:09 수정 2020-02-21 16:30:55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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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21일 코로나19 관련 금융부문 대응 실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 제공]

[서울경제TV=정순영기자]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 금융 부문 지원 방안을 발표한 이달 7일 이후 8일 간 5,683건에 3,228억원의 금융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금융부문 대응방안에 대한 금융업권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이 기간 정책금융기관에서 신규 자금 445억원을 공급했다.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한 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유예 규모는 1,870억원이었다.


시중은행은 864억5,000만원, 카드사는 48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특히 호텔·숙박·여행·레저 등 관광업종에서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한 사례가 쇄도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지원 방안에는 신규대출·보증과 만기연장·상환유예, 금리·보증료 우대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따른 금융 지원이 추후 부실화돼도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담당자를 면책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파악해 필요하면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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