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의 빛 밝힌다
롯데월드타워가 17일부터 열흘 간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으라차차 대한민국’, ‘힘내라 우한’ 응원 메시지로 희망의 빛을 밝힌다.[사진=롯데지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17일부터 열흘 간 건물 전체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으라차차 대한민국, 힘내라 우한’의 메시지로 희망의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연출되는 응원 메시지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간 총 8회 송출된다. ‘으라차차 대한민국’의 문구가 교차로 보여지며 힘내라 우한 의미를 지닌 ‘우한 짜요’ 메시지가 중국어와 영어로 연출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Abudhabi National Oil Company), 상하이 ‘오리엔탈펄타워(Shanghai Oriental Pearl TV Tower)’ 등 각 국의 랜드마크들이 외관 조명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전 세계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불꽃, 캘리그라피, 공공예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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