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 내구품질 평가 1위…렉서스 제쳐

산업·IT 입력 2020-02-13 10:17:40 수정 2020-02-13 20:25:16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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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해 최우수 내구품질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G80는 중형 프리미엄 차급 부문에서 최우수 내구품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G80 스포츠 차량 위에 제이디파워로부터 받은 2개의 상패가 올려져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제네시스는 제이디파워가 현지시간 12일 발표한 ‘2020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합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 8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처음으로 VDS 평가 대상에 포함돼,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점수인 89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는 100점을 받아 2위로 한 단계 내려 앉았고, 포르쉐와 링컨, BMW가 뒤를 이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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