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지난해 매출액 299억원…전년비 50%↑

산업·IT 입력 2020-02-10 16:49:11 수정 2020-02-10 17:17:06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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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팜스빌]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이 지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99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비 각각 50.9%, 34.9%, 57.5%로 증가했다. 영업활동 강화에 따른 이너뷰티 및 관절 제품 판매 증가 및 채널별 매출 확대 덕분이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는 “11개의 자체 브랜드를 통한 브랜드믹스 전략과 선택적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주주분들에게 올해 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초 마곡 마이크로바이옴 천연물 기능성 소재 R&D센터와 글로벌 수출 허브센터가 완공돼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라며 "사옥 이전으로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차별화를 기하고 국내 시장 확대와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팜스빌은 잠정 집계 공시와 배당공시, 본점소재지 변경공시를 함께 공시했다. 배당은 현금배당으로 1주당 배당금 200원, 시가배당률 1.8%, 배당금총액은 15억8,600만원이며, 오는 3월 13일 마곡 사옥으로 이전한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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