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네이버, Z-홀딩스 등 자회사 성장이 실적 부진 압도“

증권 입력 2020-01-14 08:38:43 수정 2020-01-14 09:16:4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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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가 14일 네이버(NAVER)에 대해 ”라인과 Z-holdings 등 자회사 성장 기대감이 일시적 실적 악화를 압도한다“며 목표주가를 22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4.7%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Z holdings가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지분가치를 반영했고 웹툰 가치 추정 기준도 2020년으로 변경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특히 ”라인과 Z-holdings와의 경영 통합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봤다.


또 ”네이버웹툰의 경우에도 스페인어, 프랑스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이미 북미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8,0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쇼핑부문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이 연구원은 ”올해 연중 자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시기“라며 ”일시적 실적 부진보다 자회사 동향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 분기 영업이익은 1,992억원으로 2,328억원에 달했던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은 7,502억원으로 2,3분기 대비 성장률이 소폭 둔화됐다“며 이미 높아진 매출액에 따른 기저효과와 지난 분기 의류 매출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지난해 연간 고성장한 사업부들이 등장하면서 일회성 인센티브 부여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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