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잠재성장률 하락…우리 경제 구조적 문제 해결해야"

경제·사회 입력 2019-11-16 11:00:23 수정 2019-11-16 11:03:11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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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얼마나 견인할 것인지가 경제팀으로서는 중요한 과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재성장률 자체를 올리는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연합뉴스TV '특별대담-경제부총리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잠재성장률 하락에 대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노동이나 자본 투입만으로는 잠재성장률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총요소생산성을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 과업이고, 이를 위해 혁신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5대 분야 구조개혁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달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5대 분야의 구조개혁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 ▲ 산업혁신 ▲ 노동시장 혁신 ▲ 공공부문 혁신 ▲ 인구구조·기술변화 등 구조적 변화 ▲ 규제 혁신과 사회적 자본 축적 등이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번 분양가 상한제가 지정된 27곳에 대해서는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른 미지정 지역에서 어떤 양상이 있을지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과열되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면 정부가 할 수 있는 여러 조치가 손안에 있으므로 작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도 적용되는 주52시간제의 보완책과 관련해 정부 대책을 곧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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