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KCC스위첸’ 평균경쟁률 68대 1…올 들어 최고

부동산 입력 2019-11-15 07:50:38 수정 2019-11-15 11:35: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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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KCC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KCC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센텀 KCC스위첸이 올해 부산 신규 아파트 중 최고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1순위 청약을 받은 센텀 KCC스위첸의 청약 접수 결과 26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144가구 모집에 11,499명이 청약을 하며 79.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해운대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산 및 인근지역 대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구, 수영구는 지난 8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됐다. 때문에 청약 조건과 전매제한기간, 대출 규제 등이 비조정대상지역과 동일해졌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지상 28, 8개 동, 전용면적 59~10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2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31,200만원대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8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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