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콘셉트 여성특화 상업시설 '루(Ruu) 논현' 분양

부동산 입력 2019-11-13 09:30:10 수정 2019-11-14 08:12:1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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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개발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논현' 건물에 공급하는 상업시설 '루 논현' 조감도. [사진=유림개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유림개발은 여성특화 상업시설을 콘셉트로 하는 상업시설 (Ruu) 논현을 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최근 완판된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건물(지하 5~지상 17층 규모)의 지하 2~지상 2층에 마련된다.

 

기대를 모으는 요소는 강남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특화콘셉트의 MD계획이다.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헬스 & 뷰티콘텐츠가 핵심이다. 지형 단차로 지상에 노출돼 접근이 용이한 지하 1층에는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스파 & 헬스케어’, 지상 1층에는 F&B·에스테틱·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에는 하이엔드 뷰티클리닉업종 등을 입점 시켜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남의 새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여기에 북유럽 감성을 인테리어 콘셉트에 가미할 예정이다. LED 등 다양한 빛과 조명, 북유럽과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구현, 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임준모 유림개발 부사장은 강남 지역에서 기존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여성특화를 표방한 헬스&뷰티 콘셉트의 상업시설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헬스, 뷰티 업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 관광객 수요까지 아우르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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