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폐막

S생활 입력 2019-11-04 09:08:53 수정 2019-11-04 10:12:17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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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 기업 및 기관 참여, 7개국 해외바이어 980억 원 수출상담 성과

사진=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제공

지난 2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Korea Police World Expo 2019)’23일 폐막했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국제치안산업박람회1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7개국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2일간 총 220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약 980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본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미래형 수소전기 순찰차버스, 전기 오토바이, 수소전지 드론을 선보이고, 향후 도입될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및 빅데이터AI가 적용된 제품, 시스템이 소개되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R&D로 개발한 한국형 전자충격기는 해외바이어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범죄수사감식 장비관은 최첨단 경찰 과학수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국제CSI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사이버안전학술세미나 셉테드학회세미나 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 세미나 한국경찰법학회 세미나2019 스마트치안융합 국제컨퍼런스 등 국제치안산업의 트렌드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치안산업 관련 종합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박람회 주관사인 메쎄이상 관계자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치안 산업전문 전시회로 1회 개최부터 많은 유관 기업/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료했다. 특히 과학수사와 첨단 치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국내 우수한 기술력에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어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국내 첨단 치안 산업 기술과 제품들의 향연의 자리로 매년 확대 시켜나가고, 참가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글로벌 마케팅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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