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748만명…임금근로자의 36%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748만1,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36.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7년 3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반면 8월 정규직 근로자 규모는 1,30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3,000명 줄었습니다.
다만 강신욱 통계청장은 “올해부터 기존에 없던 병행조사를 실시해 기간제 근로자가 35만∼50만명 추가로 포착됐다”면서
“이번 부가조사와 작년 결과를 증감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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