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 미세먼지 저감 사업 진출…4000억 정부예산 수혜 기대

증권 입력 2019-10-28 14:46:24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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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딕스가 개발중인 미세먼지 정화차량.[사진=나노메딕스]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나노메딕스가 미세먼지 전문기술보유 기업인 ‘드웰링’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공동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드웰링과 사업제휴를 통해 미세먼지 정화차량 및 스마트 클린 버스쉘터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웰링은 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IoT기술을 바탕으로 초미세먼지의 측정, 감시, 정화 솔루션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 중 1급 발암물질인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 화합물등을 제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미세먼지 정화차량’에 적용되는 정화 기술, 스마트 클린 버스 정류장, IoT 공기청정기, 공기질 측정기 등과 관련 특허 및 인증을 다수 보유해 대외적인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미세먼지 정화차량’은 일명 이동하는 ‘공기청정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나노메딕스의 특장차 제작기술과 드웰링의 특허 기술이 접목된 결과다.  해당 제품은 이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홍지문 터널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미세먼지가 평균 30% 이상 저감한다는 측정결과를 얻었다. 


나노메딕스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특장차 사업도 수익체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미세먼지 관련 대응 관련 정부 예산이 4,000억원 이상 편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노메딕스는 1차적으로 미세먼지 정화차량을 통해 국내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미세먼지 정화차량은 4차산업 기술기반인 IoT와 Big Data 기술 등이 대거 도입된 결과물”이라며 “미세먼지 정화차량을 활용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미세먼지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수 있어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친환경CNG 기반의 미세먼지 정화차량은 개발 완료 단계에 있어 양사는 연내 정부 및 지자체에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미세먼지 정화차량의 양산을 준비 중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기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도로변의 분진·매연·미세먼지·공용공간의 세균·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힐링공간인 ‘스마트클린 버스쉘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클린 버스쉘터는 공기질 측정 데이터와 공기정화장치가 연동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보다 좋지 않은 경우 공기질이 ‘좋음’상태로 유지되도록 공기정화장치 등 관련 장치들이 자동제어 컨트롤된다. 


드웰링 관계자는 “버스쉘터에는 디바이스의 원격 자동 제어 등과 관련한 드웰링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 대거 채용되어 있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해 보다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책으로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나노메딕스와 드웰링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세먼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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