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8년 연속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2018년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바른 인사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 · 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색동창의STEAM교실’,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체험 부스는 매년 평균 4,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등 지난 7년간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약 3만명에 달한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제1회 교육기부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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