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중소형아파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0월 공급

S생활 입력 2019-10-07 13:00:00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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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4㎡ 중소형으로 구성된 25층 6개동 558가구중 250가구 일반공급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원에 중소형아파트 위주의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불릴 만큼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가격상승률 역시 85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상회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로 1순위 마감된다.

실제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8) 전국적으로 실거래된 아파트 매매건수(199,155) 가운데 전용 85이하는 169,936건으로 전체의 85.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찾는 수요가 꾸준해진 만큼 환금성이 좋다. 또한 중대형에 비해 분양가, 유지·관리비 등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도 높은데다 최근에는 중소형에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성까지 갖추면서 선호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은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9~84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지하 2~지상 25, 6개동, 558가구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다. 1.3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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