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하반기 신입공채 돌입…삼성·포스코·현대ENG·롯데·SK

부동산 입력 2019-09-09 08:23:17 수정 2019-09-10 08:09:08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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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대형 건설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9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군은 ▲[삼성물산]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전자), 경영지원직(전공무관)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직·설계(화학/화공, 기계, 전기전자, 토목, 건축, 환경), 안전관리직(안전공학), 경영지원직·재무(상경, 부전공 포함) 등이며 16일(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20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20년 1월~2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복무 중인 경우 2019년 12월 31일까지 전역 예정인 자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최소등급 확인 요함) 등이다.
 

포스코건설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IT, 재무/회계, 세무, 구매, 경영지원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 또는 2020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건축(주택, 산업, 일반), 인프라(토목), 자산, 재경, 경영, 안전(안전공학)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0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학점 4.5만점 기준 3.0 이상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지원 직무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안전공학의 경우 안전기사 자격증 필수 등이다.
 

롯데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건축영업,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설계/사업/시공, 플랜트전기 설계/사업/시공, 플랜트화공 설계/사업/시공, 해외영업 등이며 23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자 ▲재학생일 경우 2020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기술직] 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영어) 우수자 우대 등이다.
 

SK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 품질/안전, 경영지원 등이며 16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0년 1월 입사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술직] 직무 관련 전공자 등이다.
 

이밖에 호반건설(18일까지), 코오롱글로벌(18일까지), 효성중공업 건설부문(18일까지), CJ대한통운 건설부문(24일까지),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2일까지) 등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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