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켐트로스, 삼성 ‘소재 국산화’ 위해 중소기업 육성…포토레지스트 핵심소재 부각에 상승

증권 입력 2019-08-16 10:57:57 수정 2019-08-16 10:58:0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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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혀 켐트로스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켐트로스는 전 거래일보다 1.94% 상승한 4,21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핵심 소재·부품의 직접개발보다는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국산화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3대 핵심 소재·부품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40여일이 지났지만 대상품목의 직접개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이 포괄 수출허가대상에서 개별 수출허가대상으로 강화한 소재는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PI) 등 총 3가지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일본 제재조치 이후 화성 반도체사업장 등에서 국내외 기업의 소재를 대상으로 대체재 테스트를 진행 중인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에칭가스 등의 직접개발 가능성은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소재·부품 육성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쪽으로 국산화를 돕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직접개발이 아닌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소재 국산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 핵심소재 광개시제(PI)를 생산하는 켐트로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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