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마감…“조기 완판 기대”

부동산 입력 2019-08-09 08:26:23 수정 2019-08-09 12:41:33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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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짓는 신천센트럴자이1순위 청약에 12,000여명이 몰리면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 8개 동, 553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천센트럴자이는 지난 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159명이 접수해 평균 3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 타입은 167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8,270개가 쏟아지면서 최고 49.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대구·대전·광주)이란 신조어가 나올 만큼 대구 분양시장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뛰어난 생활환경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분이 청약한 만큼 조기 완판 기대도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1순위 청약을 마친 신천센트럴자이는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8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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