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미스퀸코리아 본선 진출자 31명 확정...내달 28일 본선

산업·IT 입력 2019-07-25 09:37:29 수정 2019-07-27 17:22:24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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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넬대, NYU 등 유학파 대거 지원

지난해 8월2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W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2018 미스퀸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은비(왼쪽부터), 백지현, 조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경제DB

2019미스퀸코리아조직위(이하 조직위)가 내달 28일 워커힐호텔 리조트 그랜드 씨어터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진출자 31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는 다이뻐! " 라는 케치프레이즈를 앞세워 '모든 여성은 다 이쁘다!  나도 너도 다 이쁘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여성 대회"라고 설명했다. 미스퀸코리아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수프라내셔날 3대 미인대회에 출전시킬수 있는 라이센스를 보유한 PJP사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박정아 PJP 대표는 "올해 용모뿐만 아니라 여성 사회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춘 여성 인재들이 대거 참가했다"며 "미국의 코넬대, NYU , 캘리포니아대 , 일본 도쿄대 , 호주, 캐나다 등 유학파 재원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국내 유수의 대학 에서 인정받는 재원들과 이미 예능인으로 SNS 예비 스타들의 지원이 많아 본선 대회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본선 대회에는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의 최측근 살 페넬로 비서실장이 대회 심사위원장, 중동과 일본 베트남등지의 뷰티관련 유명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이에 따라 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국제 수준의 한국대표가 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이번 대회는 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과 유저들을 대회에 접목시키는 동시에 1인 미디어 시장을 겨냥해 뷰티산업과 6,000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미인대회 유저들과의 연계를 시작하는 실험적인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상 수상자 이외에 뷰티어워즈, 차밍어워즈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 번외의 후보자들도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서 자리 매김할수 있는 기회를 줄 방침이다.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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